우리과 출신 김용조선생님 졸업생 교육부장관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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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과 출신 김용조 교사 지도 학생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우리과 출신의 김용조 선생님이 부총리겸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근면성실한 학과 생활 중에도 타의 모범이 되었는데 선생님이 된 이후로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서 기쁩니다.
축하드리며, 곳곳에서 성실히 교사의 사명을 다하는 우리과 출신 선생님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으로 여기며 선생님들 모두를 격려합니다.
아래는 기사입니다.
지난 12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융합교육(STEAM) ON FESTA 행사에서 본교 화학교육과 출신 김용조 교사(이천제일고등학교, 2016년 졸업)가 지도한 Dr.STONE 팀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운영한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진행된 융합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고 확산하는 축제(FESTA)의 자리였다. 김교사가 지도한 Dr.STONE 팀은 융합형 연구과제(STEAM R&E) 대회의 입문 분야에 지원하여 “식물별 생장조건에 따른 비닐하우스 자율재배시스템 구현”이라는 제목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7개월 간의 대장정의 노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으로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Dr.STONE 팀은 학교 주변에 농장 시설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식물별 생장 조건에 따라 화학 비료의 배합 정도를 조절해주는 스마트 팜 시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아두이노, 코딩, 전기회로, 화학비료 등 어렵고 낯선 내용들을 주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나씩 해결해갔다고 한다. 김교사와 학생들은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기능을 계속해서 보완하여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출처: 우수 교사 사례 발표 장면 유튜브 화면 갈무리 / https://youtu.be/QvC9r_-lj_g?t=566 ]
한편 김용조 교사는 재학시절 과학마술 동아리인 ‘과매기(과학매직기획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 대상의 과학싹잔치에서 신기한 과학실험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학과 공부와 비교과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이때의 경험에 교직에서도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김교사는 경기교육연극연구회 등 각종 활동에 열심인 열정파 교사다.
